
골프 드라이빙레인지에서 실제 같은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이색 골프시뮬레이터가 등장했다. (주)세븐버디가 선보인 누드골프는 스크린 없이 스크린골프와 유사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드라이빙 레인지의 타석에 세븐버디 장비를 설치하면 골퍼의 샷이 모니터에서 재생된다.
기존 스크린골프는 레이저 또는 적외선 방식을 이용해 야외에 설치할 수 없지만 이 회사에서는 자체 개발한 시스템으로 이런 단점을 보완했다. 100만분의 1초로 촬영되는 초고속 카메라가 공의 속도와 탄도, 방향, 스핀양 등을 포착해 샷의 정확도를 높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1588-7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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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오전 시간에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그린피 2만원을 할인해주고, 지난해 내장했던 고객 중 올해 내장하지 않은 고객이 7월12일~8월31일까지 내장하면 본인 그린피를 50% 깎아준다. 쾌적한 라운드를 위해서 반바지 라운드를 허용하고, 내장객들이 시원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팥빙수와 아이스크림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하늘코스 여성라커룸에서 얼굴 마사지용 아로마 냉찜질 타월 서비스와 코스 내 수박 및 수박화채 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

▲ 테일러메이드 브리티시오픈 캐디백 한정 판매
테일러메이드는 150회를 맞는 2010 브리티시오픈을 기념한 캐디백 100개를 한정 판매한다. 앞뒤 포켓에 브리티시오픈을 상직하는 로고를 부착했고, 세인트 앤드루스 골프장의 상징물 등이 새겨졌다. 총 10개의 포켓과 탈,부착이 가능한 작은 수납용 액세서리가 필요한 소품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02)3415-7300
▲ J골프, 디오픈 골프대회 중계
J골프가 15일부터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열리는 제150회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를 나흘간 생중계한다. 유럽과 미주 전역 163개국에 중계되는 이번 대회는 한국을 포함해 8개국 선수들의 경기모습을 따로 촬영해 보여준다. J골프는 생중계를 기념해 아담스골프와 함께 15일까지 우승자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해 경품을 준다.
응모는 J골프 홈페이지(www.jgolfi.com)에서 가능하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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