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류에는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피토에스트로겐(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들어 있다. 이 물질은 생리불순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얼굴이 달아오르며 열이 나거나 우울해지는 등의 갱년기 증상을 덜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부 미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석류에 든 항산화 성분인 ‘엘라직 에시드’가 피부 속 콜라겐 파괴와 염증 반응을 줄여주기 때문. 또한 석류를 많이 먹으면 탈모를 일으키는 데 영향을 주는 남성호르몬의 활동이 억제돼 탈모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박은정 기자 ej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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