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1만8000명 ‘극빈곤층’

동아일보 입력 2010-07-09 03:00수정 2010-07-0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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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이상이 年수입 500만원 안돼 연예인은 한국 사회에서 대표적인 화려한 직업으로 꼽힌다. 하지만 실제 연예인 중 1년에 500만 원도 못 버는 ‘극빈곤층 연예인’이 최대 1만8000명 정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세청에 따르면 2008년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로 결정된 연예인 중 배우와 탤런트는 1만 명 이상, 모델과 가수는 각각 4500명과 2500명 이상인 것으로 추산된다. 거액의 수입을 올리는 연예인은 인기 있는 극소수이며 80% 이상은 연간 500만 원도 벌지 못하는 것으로 국세청은 추산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2008년 기준으로 연예인 1인당 연간 평균 수입은 약 2850만 원이다. 직종별로는 배우와 탤런트가 약 3800만 원이며 가수와 모델은 각각 2600만 원과 1100만 원 정도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세형 기자 turt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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