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11월 방한前협상”

동아일보 입력 2010-07-09 03:00수정 2010-07-0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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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중 자동차 우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 시간) “11월에 한국을 방문하기 전까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미해결 쟁점을 해결하기 위한 협상을 시작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5년 내 수출 2배 증가 및 일자리 7만 개 창출 계획을 설명한 뒤 “한미 FTA는 양국 국민에게 새로운 일자리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자신의 11월 서울 방문에 앞서 우리가 보기에 해결될 수 있고 해결돼야 하는 미해결 이슈들이 있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을 것”이라며 “서울에 가기에 앞서 미해결 문제들이 해결되는 것이 우리의 기대”라고 말했다.

이어 기브스 대변인은 “분명히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 체결한 한미 FTA에 포함된 일부 자동차 조항에 우려를 갖고 있고 오바마 대통령도 수년 전부터 그런 우려를 열거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미해결 이슈들을 여전히 검토하는 이유 중 하나는 일부 자동차 조항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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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하태원 특파원 triplet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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