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부동산가격 수개월내 20% 내릴것”

동아일보 입력 2010-07-09 03:00수정 2010-07-0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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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사 존스 랑 라살레 전망 중국의 경기 활황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오른 부동산 가격이 이르면 다음 달부터 꺾이기 시작해 수개월 내에 20%가량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세계적인 부동산 컨설팅업체인 ‘존스 랑 라살레’는 중국 정부가 부동산 경기 과열을 막기 위해 은행 대출을 규제하는 등 강도 높은 규제정책을 시행함에 따라 주택 가격이 이처럼 조정될 것으로 내다봤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8일 보도했다.

지난달 베이징(北京) 시의 신규주택 판매는 전월 대비 30%가량 하락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부동산 개발업자들이 당국의 정책 의지와 함께 신규주택 판매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에 따라 가격을 내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

부동산 컨설팅업체인 세빌스도 상하이(上海) 시의 신규주택 가격이 올해 3월 이후 최근까지 16.3%가량 하락했으며 일부 최상급 지역을 제외하면 앞으로도 몇 개월 내에 15∼20% 추가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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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구자룡 특파원 bon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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