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 내정자 “취임 10일내 국민은행장 내부 발탁”

동아일보 입력 2010-07-09 03:00수정 2010-07-0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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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 내정자는 회장 취임 후 10일 이내에 내부에서 차기 국민은행장을 선임하겠다고 8일 밝혔다. 어 내정자는 이날 ‘금융산업의 미래’ 포럼에서 기자들과 만나 “차기 국민은행장은 은행 내부에서 발탁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강정원 국민은행장의 중도 퇴임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어 내정자가 차기 국민은행장 인선을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외부에서 행장 후보를 놓고 청탁이 들어온 일이 없고, 행장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다는 일부 언론 보도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차기 행장은 능력 위주로 뽑되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어 내정자는 13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정식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며, 강 행장은 주총 직후 사퇴할 예정이다.

차지완 기자 c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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