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기독교지도자협의회도 나섰다

동아일보 입력 2010-07-07 03:00수정 2010-07-07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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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동계올림픽 평창유치, 범국민운동 전개를”

정운천 前장관등 1000명 결의
2018겨울올림픽 개최지 결정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평창 유치를 위한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사)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는 6일 연세대 원주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운동 선언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신묵 협의회 회장, 김대기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조용 강원도 정무부지사, 허천 김충환 의원, 하도봉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사무총장,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교회 목사, 신도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장인 정운천 전 장관은 대회사를 통해 “이 대회를 기점으로 유치 열기를 더욱 높이고 범국민운동으로 전개해야 한다”며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를 두 번이나 실패했지만 우리가 하면 반드시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최 측은 2018동계올림픽 평창유치운동본부와 공동으로 발표한 유치운동 취지문을 통해 “우리는 밴쿠버 올림픽에서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다”며 “이를 통해 어느 때보다 객관적인 경쟁력 우위를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밴쿠버를 딛고, 소치를 넘어, 가자! 평창으로!’ 구호를 제창하고 겨울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기도회를 갖기도 했다.

2018겨울올림픽은 평창과 독일 뮌헨, 프랑스 안시가 개최지 공식 후보 도시로 확정됐으며 내년 7월 6일 남아공 더반에서 열리는 제123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개최지가 결정된다. 겨울올림픽을 개최할 경우 총생산 유발효과 20조5000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8조8000억 원, 고용증대 효과 23만여 명으로 추정된다. 또 관광한국의 위상 제고와 겨울스포츠 확산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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