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168억원에 사고싶다”

  • 스포츠동아
  • 입력 2010년 7월 6일 07시 00분


아일랜드 축구영웅 타운젠드
“그만한 가치 충분” 기량 극찬

박주영(AS모나코)의 몸값이 약 150억원이 달한다는 흥미로운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일랜드 축구 영웅 토니 타운젠드는 5일(한국시간) 영국 ITV의 월드컵 프로그램에 출연해 “박주영은 정말 좋은 선수다. 그를 900만 파운드(약 168억원)에 사고 싶다. 그는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900만 파운드는 박지성이 2005∼2006시즌을 앞두고 맨유로 이적할 당시 기록했던 400만 파운드보다 2배 이상이 높은 금액이다. 박주영은 남아공월드컵 활약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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