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후 박찬호는 “안타를 맞은 싱커가 밋밋하게 들어간 점이 괴롭다. 다만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이 완벽하지 않듯 나도 실수를 했다”고 말했다. 또 “결과와 숫자가 최근 어떤 일이 있었는지 보여주지만 나는 아직 좌절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직 스스로에게 확신을 갖고 있다. 잠시 실수를 했을 뿐이다”라며 여전히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팀 안팎에서는 최근 박찬호가 큰 위기를 겪고 있다고 보고 있다. 양키스는 4일 엔트리에 올린 더스틴 모슬리의 자리를 위해 왼손 불펜 분 로간을 마이너리그에 보내야했다. 박찬호의 이름 역시 이날 거론됐다. 더 이상 부진이 계속된다면 자리가 흔들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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