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자 다이제스트]‘예술의 본질-형식-이론’ 헤겔의 사유 집대성

동아일보 입력 2010-07-03 03:00수정 2010-07-0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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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의 미학강의/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지음·두행숙 옮김/전 3권·532∼980쪽·각 권 2만3000∼3만2000원·은행나무

헤겔의 예술적 사유를 집대성한 방대한 텍스트다. 1996년 완역본으로 출간한 책의 번역 문장을 다듬고 개념을 재정리했다. 헤겔이 바라보는 예술미의 본질은 1권에 집중적으로 정리됐다. 헤겔은 예술미가 정신의 소산이기 때문에 자연미보다 우월하며, 진정한 미란 감성이 아닌 이념의 영역에서 이해된다고 설명한다. 2권에서는 그리스의 고전적 예술, 서구의 낭만적 예술 같은 여러 예술형식에 대한 분석이 이뤄진다. 3권은 미술, 음악 등 개별 예술작품에서 예술미의 이론이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고찰한다.

김지영 기자 kimj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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