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IT-차-운송-에너지 맑음”

동아일보 입력 2010-07-03 03:00수정 2010-07-0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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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업종별 실적 기상도 3분기를 겨냥한다면 정보기술(IT), 자동차, 운송, 에너지 업종에 대한 투자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삼성증권은 2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 경기둔화 우려, 선진국의 재정 감축 움직임, 남유럽 재정위기 등 외부 악재가 내부 호재를 눌렀지만 국내 기업들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6.2% 급증하는 등 실적이 탄탄하다”며 “실적효과가 나타날 3분기를 겨냥해 업종별 실적에 기반을 둔 투자전략이 필요한 할 때”라고 밝혔다.

삼성증권의 업종별 실적 기상도를 요약하면 IT, 자동차, 운송, 에너지 등의 업종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반면 화학은 2분기가 정점이며 은행은 회복 후 정체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를 내렸다. 철강업종은 아직 경기 회복이 불투명해 투자하기에 시기상조라는 투자의견을 내놓았다.

이성주, 정명지 애널리스트는 “사상 최대 실적은 3분기까지 지속될 것이며 4분기 성장추세 둔화는 계절효과를 감안하면 감소 폭이 큰 수준이 아닐 것”이라며 “실적이 뒷받침되는 종목은 이번 주가하락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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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철강과 유통, 건설의 경우 성장추세가 둔화될 가능성이 있어 성급함보다는 인내가 필요한 업종이라고 조언했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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