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는 최근 습지 지정에 따른 지형, 지질, 동물 등 9개 분야에 대해 현장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 맹꽁이, 팔색조, 개가시나무 등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13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에서 제주에만 있는 제주고사리삼을 비롯해 한국 미기록종인 창일엽 등이 자생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자연생태계와 지하수 자원을 보호하고 명실상부한 환경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곶자왈을 람사르 습지로 등록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견해에 따른 것. 곶자왈은 보온, 보습 효과가 뛰어나 북방 한계 식물과 남방 한계 식물이 공존하는 독특한 숲 등으로 구성됐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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