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한-멕시코 FTA협상 조속 재개 기대”

동아일보 입력 2010-07-02 03:00수정 2010-07-0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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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칼데론 대통령과 회담
멕시코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멕시코시티 차풀테백 공원 내 애국영웅탑에 헌화한 뒤 멕시코군 의장대를 사열하며 걸어 나오고 있다. 멕시코시티=안철민 기자
멕시코를 국빈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한국과 멕시코가 이른 시일에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해 이제는 태평양을 넘어서는 협력 모델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멕시코 최대 일간지 엘우니베르살에 게재된 서면인터뷰에서 “양국은 여러 면에서 상호보완적 협력의 잠재력을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각각 동북아시아와 북아메리카에 진출하기 위한 게이트웨이를 서로 제공할 수 있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파트너 국가가 될 수 있다”며 “한국은 멕시코와의 FTA 협상이 조속히 재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1일 오전(한국 시간 2일 새벽) 펠리페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멕시코 FTA 협상 재개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한다.

한편 이 대통령은 30일 멕시코시티 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서완수 한인회장을 비롯한 현지 동포들과 간담회를 갖고 “(우리나라가) 올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앞으로 10년만 더 열심히 노력하고 힘을 모은다면 세계 선진 일류국가로 발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멕시코시티=정용관 기자 yongar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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