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호찌민에 베트남 2호점 문열어

동아일보 입력 2010-07-02 03:00수정 2010-07-0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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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점포 99개로 최다
롯데마트가 1일 베트남 호찌민 시 11군에 베트남 2호점인 ‘푸토점’을 열었다. 사진 제공 롯데마트
롯데마트는 1일 베트남 호찌민 시 11군(郡)에 있는 에버리치플라자에 베트남 두 번째 점포인 푸토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푸토점은 2008년 12월 문을 연 남사이공점에 이은 베트남 2호점. 이로써 롯데마트는 중국 78개, 인도네시아 19개 등 총 99개의 해외 점포를 확보했다. 경쟁사인 신세계이마트의 해외 점포는 25개다.

푸토점은 25층짜리 주상복합건물인 에버리치플라자 1∼5층에 1만2000m²(3600여 평) 규모로 자리 잡았다. 1층에는 중저가 의류와 잡화, 화장품, 스포츠 브랜드가 입점했고 2, 3층은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공산품 등으로 구성됐다. 4층에는 가전매장과 베트남 최대 규모인 800m²의 어린이 놀이시설 ‘플레이타임’이, 5층에는 식당가와 오락실, 미용실 등 편의시설이 들어섰다.

롯데마트는 베트남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주지 않도록 푸토점의 전체 5만여 개의 상품 가운데 95%를 베트남 현지 우수기업 상품으로 채웠다. 또 별도의 글로벌 상품존을 만들어 소주, 라면 등 현지에서 인기 있는 한국 제품을 포함해 해외 상품 1000여 가지를 소개할 방침이다.

김기용 기자 k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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