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입사 경쟁률 평균 57 대 1

동아일보 입력 2010-07-01 03:00수정 2010-07-0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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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 76% “이력서에 사진 필요” 올해 상반기 주요 기업들의 신입사원 입사 경쟁률은 평균 57 대 1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국내 매출 500대 기업 중 조사에 응한 183곳의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입사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총 8426명 모집에 48만1429명이 지원해 평균 5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업종별로는 물류·운수가 107 대 1로 가장 높았고, 석유화학(69 대 1), 유통·무역(69 대 1), 자동차(68 대 1) 등의 순이었다. 식음료(52 대 1), 제약(41 대 1), 전기전자(34 대 1) 업종은 경쟁률이 평균보다 낮았다.

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7명은 이력서에 사진을 붙이지 않도록 하자는 주장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6월 16일부터 23일까지 국내 기업인사담당자 44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6.4%가 이력서 사진 미부착에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유로는 ‘최소한의 건강상태 등 기본적인 사항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38.6%)이라는 답이 가장 많았고 ‘좋은 인상이 업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17.4%)이란 답변이 뒤를 이었다. 한편 응답자의 59.0%는 사진을 붙이지 않는 지원자는 ‘탈락시킨다’고 답했고, 55.2%는 사진이 ‘서류전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말했다.

박승헌 기자 hpar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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