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7명은 이력서에 사진을 붙이지 않도록 하자는 주장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6월 16일부터 23일까지 국내 기업인사담당자 44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6.4%가 이력서 사진 미부착에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유로는 ‘최소한의 건강상태 등 기본적인 사항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38.6%)이라는 답이 가장 많았고 ‘좋은 인상이 업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17.4%)이란 답변이 뒤를 이었다. 한편 응답자의 59.0%는 사진을 붙이지 않는 지원자는 ‘탈락시킨다’고 답했고, 55.2%는 사진이 ‘서류전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말했다.
박승헌 기자 hpar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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