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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범, 18일 귀국…‘하이프네이션’ 촬영 위해 9개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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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7 12:02
2010년 6월 17일 12시 02분
입력
2010-06-17 11:17
2010년 6월 17일 1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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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범. [스포츠동아 DB]
그룹 2PM 출신 재범이 18일 오후 귀국한다.
17일 영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재범은 주연 영화 ‘하이프네이션’ 한국 촬영에 앞서 이날 오후 미국 시애틀에서 날아올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재범은 지난해 9월 ‘한국 비하 발언’ 논란으로 한국을 떠난 지 9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다시 돌아오게 됐다.
한 관계자는 “당초 19일께 입국할 예정이었지만 영화 ‘하이프네이션’ 촬영 준비를 좀 더 면밀히 하기 위해 18일 날아오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이프네이션’은 21일부터 서울에서 촬영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재범은 ‘하이프네이션’의 주연배우로 그동안 촬영 일정 등과 관련해 귀국 시기를 조율해왔다.
재범과 그룹 라니아의 멤버인 신예 티애가 주연으로 나서는 ‘하이프네이션’은 비보이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
할리우드 진출을 목표로 만들어진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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