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응원전과 파티 결합한 행사 직접 기획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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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6월 16일 13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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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이 월드컵 응원과 파티를 접목시킨 행사를 직접 기획해 눈길을 끈다.

장근석은 16일 소속사를 통해 “국가대표팀이 나이지리아와 맞붙는 23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가야금 홀에서 ‘남아공 인 라운지 H’란 이름으로 파티를 열 것”이라며 “월드컵 응원과 파티가 결합된 독특한 행사”라고 밝혔다.

라운지 H(Lounge H)는 장근석이 지난해부터 모교인 한양대학교에서 열었던 클럽 형식의 파티. 그는 이를 월드컵 응원에 접목시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나이지리아와의 경기가 오전 3시30분 시작임을 감안해 행사는 22일 오후 11시부터 진행될 예정. 장근석 외에도 특별 게스트로 구준엽, 한양대학교 응원단이 참여해 열띤 응원전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행사 수익금 일부는 한양대학교 부속 병원에 기부된다.

한편, 장근석은 19일 홍콩에서 팬미팅을 열기 위해 현지로 출국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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