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김남길이 축구대표팀으로 뛴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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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5월 25일 1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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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으로 뛰어도 성공할 것 같은 스타?

월드스타 비가 ‘국가대표 축구 선수로 뛰어도 성공 할 것 같은 스타’ 1위에 뽑혔다.

비는 ㈜다날(대표 박성찬)의 음악 포털 오디오닷컴(www.ohdio.com)이 17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 '국가대표 축구 선수 해도 잘 할 것 같은 스타' 설문조사에서 총 482명 중 2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식스팩의 근육질 몸매와 뛰어난 춤솜씨로 유연성을 자랑하는 비는 대한민국 대표 몸짱 스타 이미지로 축구대표팀의 운동 신경에 뒤지지 않을 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다. 설문에 참여한 누리꾼들은 ‘비의 체력으로 축구도 잘 할 것 같다’, '특유의 열정으로 축구도 해낼 것'이라며 투표했다.

2위에는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비담'역으로 인상을 남긴 김남길이 20%의 득표율로 이름을 올렸다. 오디오닷컴은 "김남길은 26일부터 방영 예정인 '나쁜남자' 촬영 현장에서 아이들과 축구를 하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지난 해 방영된 드라마 '맨땅에 헤딩'에서 축구선수 차봉군 역으로 변신해 숨겨왔던 축구 실력을 뽐냈던 유노윤호가 3위(18%)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소지섭(16%), 옥택연(13%), 김성수(5%)가 4,5,6위에 랭크되며 몸짱 이미지를 과시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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