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콤팩트] 기성용, 마더웰전서 또 출전제외 外

▲ 이영표 출격…팀 AFC 챔피언스리그 조1위로 16강
이영표(33·알 힐랄)가 1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5차전 알 사드(카타르)와 경기에서 전후반 90분을 모두 뛰었다. 알 힐랄은 0-0으로 비겼지만 3승2무, 승점 11점으로 남은 1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조 1위로 16강 진출이 확정됐다.

▲ 기성용, 마더웰전서 또 출전제외
셀틱FC의 기성용이 14일(한국시간) 열린 2009~2010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마더웰과의 홈경기에서 출전선수 명단에서 제외돼 또 다시 기회를 잡지 못했다. 셀틱은 2-1로 승리하며 최근 부진에서 빠져 나왔다. 셀틱은 20승6무7패로 리그 2위 자리를 지켰다.

▲ 정조국, 소아암 어린이 돕기 나서
FC서울 정조국이 소아암 어린이 돕기에 앞장선다. FC서울은 14일 “정조국이 앞으로 골을 넣으면 100만원, 도움을 기록하면 50만원씩 적립해 돈 때문에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는다”고 밝혔다. 정조국은 기부금 적립과 함께 소외 계층 어린이를 위해 자비로 FC서울 어린이 시즌티켓 40장을 구입, 강서청소년회관에 기증했다.

▲ 여자 축구대표팀, 아시안컵 대비 첫 훈련 개시
여자 축구대표팀이 14일 오후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 소집돼 월드컵 예선인 아시안컵을 대비한 첫 훈련을 시작했다. 이상엽 감독은 최근 소속팀에 복귀한 박은선(서울시청), 해외파 이장미(프랑크푸르트) 등 역대 최상의 멤버를 꾸렸다. 아시안컵은 다음달 19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열리며 상위 3개 팀에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