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김소연, “허벅지 근육 때문에 미니스커트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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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4월 6일 2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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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프린세스’의 김소연이 허벅지 근육 때문에 생긴 고민을 털어놨다.

6일 오후 경기도 일산구 SBS아카데미에서 열린 드라마‘검사 프린세스’ 기자간담회 현장.

전작드라마 ‘아이리스’ 에서 강인한 여전사 연기를 위해 근육질 몸매를 만들었던 김소연은 이번 드라마에서 화려한 악세사리와 짧은 미니스커트를 즐겨 입는‘된장녀’검사 마혜리 역을 맡았다.

이날 인터뷰에서 김소연은 “전작 드라마 ‘아이리스’때 만들어진 허벅지 근육이 잘 안 빠져서 고민이다”며 “이번 드라마에서 허벅지 근육 때문에 미니스커트를 입는 게 부담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허벅지 근육을 없애려고 근육을 풀어주는 기계를 사용했다”며 “정말 너무 아파서 눈물이 났었다”고 전했다.

또 그는 “그동안 밝은 역할을 해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면서 “마혜리는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밝은 성격의 캐릭터이고 실제 내 성격과 비슷하다. 내게 잘 어울리는 역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 김소연, 한정수, 박시후, 최송현, 박정아 등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는 거칠것 없는 미모의 초임검사 마혜리의 일과 사랑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SBS를 통해 방송된다.

일산(경기)|박영욱 동아닷컴 기자 pyw06@donga.com


▲김소연, “허벅지 근육 때문에 미니스커트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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