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뷰티풀 선데이’ 한 달째 매진 행진

  • Array
  • 입력 2010년 3월 8일 15시 14분


코멘트
정일우는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세련된 이미지로 여성팬들을 다시 모으겠다는 각오다.
정일우는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세련된 이미지로 여성팬들을 다시 모으겠다는 각오다.
정일우가 출연하는 연극 ‘뷰티풀 선데이’가 한 달 째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정일우가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한 ‘뷰티풀 선데이’는 2월4일 시작된 후 3월7일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뷰티풀 선데이’가 진행되는 서울 대학로 한양레퍼토리씨어터의 객석은 200석으로 평일 1회, 주말 2회의 공연을 하는 정일우는 43회 공연 동안 8000명이 넘는 관객을 맞았다.

연극 관계자는 “관람 초기에는 객석 점유율 100%를 넘어 107%를 기록하기도 했다. 보조석을 놓고 관람할 정도였다”고 전했다.

‘뷰티풀 선데이’는 일본의 유명 극작가 나카타니 마유미의 작품으로 동성애자 이준석역을 맡은 정일우는 한 여자의 등장으로 동성과 이성사이에서 고민하는 캐릭터를 연기 하며 호평받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사진 | 박화용 기자 inphot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