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日 총리 부인과 함께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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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월 28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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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 일본 총리 부인과 함께 베스트 드레서 특별상을 공동 수상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8일 “이병헌이 27일 개막한 일본 최대 보석전시회 ‘21회 국제보석전(IJT2010)’에서 보석 베스트 드레서 남성부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병헌은 개막 첫날 열린 시상식에서 일본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의 부인인 미유키 여사와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병헌은 이날 시상식에서 “배우로서 좋은 보석처럼 변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 배우로서 계속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병헌은 지난해 연말부터 9회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영화연기부문 수상과 ‘2009 A-어워즈’ 스타일부문 수상, 10회 2009 대한민국 국회대상 특별상 수상, 2010 아시아 모델시상식의 아시아스타상 등을 잇달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병헌은 김지운 감독의 신작 ‘악마를 보았다’ 출연을 결정짓고 최민식과 연기 호흡을 준비하고 있으며 할리우드 영화 ‘지.아이.조 2’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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