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서부경찰서는 사후 극락왕생을 위해 생전에 미리 공덕을 닦는 의식인 ‘생전예수재(生前豫修齋)’ 때 사용한 유사 지폐를 누군가가 몰래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예수재에서는 진짜 돈 대신 유사 지폐를 불에 태우는 의식이 있다. 경찰 관계자는 “누가 봐도 위조지폐로 알 수 있을 정도여서 위조 목적으로 제작한 돈은 아닌 것 같지만 현금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가짜 돈의 유출 경로 등을 찾은 뒤 사기죄로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윤희각 기자 to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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