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물의’ 신혜성 자숙한다더니…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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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월 12일 23시 00분


신혜성. 스포츠동아DB
신혜성. 스포츠동아DB
해외 원정도박으로 물의를 빚은 가수 신혜성이 2월 일본에서 활동하는 것에 대해 온라인에서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신혜성은 지난 해 10월 중순 상습 도박혐의로 기소돼 법원으로부터 1000만원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당시 그는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자숙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3개월이 채 지나지 않은 최근 도쿄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여해 일본 가요계 진출을 발표했다.

그는 2월24일 일본에서 오리지널 일본어 앨범과 베스트앨범을 동시에 출시한다고 알려졌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자숙하겠다고 하더니 일본 데뷔를 준비한 것 아니냐”고 비판하며 “복귀 시점이 너무 이르다는 비난을 피하기 위해 해외에서 활동을 재기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이어졌다.

에디트|김아연 동아일보 기자·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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