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멤버, 태국 드라마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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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월 11일 1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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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유키스. 왼쪽부터 일라이 수현 동호 기범 기섭 알렉산더 케빈.
남성그룹 유키스. 왼쪽부터 일라이 수현 동호 기범 기섭 알렉산더 케빈.

다국적 그룹 유키스의 일라이와 기범, 남성그룹 파란의 라이언이 태국 국영채널 황금시간대에 방영하는 24부작 미니시리즈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이들이 출연하는 드라마는 ‘같은 태양 아래 지평선’으로, 청춘남녀들의 사랑과 배신을 다룬 멜로드라마. 16일부터 태국 국영방송 ‘채널9’을 통해 방영된다.

이 드라마의 제작사인 태국의 411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가을 전북 전주 일원에서 드라마의 80%를 촬영했으며, 모두 10억원이 넘는 제작비를 투입했다.

유키스의 일라이와 기범 그리고 남성그룹 파란의 라이언은 6일 태국 방콕의 퓨처센터에서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제작발표회는 태국 드라마 사상 최초로 한국에서 촬영된 드라마여서 500여명의 현지 언론 및 방송관계자, 후원기업체 대표, 태국 방송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라이언과 일라이 등은 7,8일 이틀간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를 가졌으며, 유키스 멤버들은 국내에서의 가수활동을 위해 9일 귀국했다.

한편 유키스는 17일 서울 청파동 숙명아트센터에서 팬미팅을 갖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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