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한명으로 성에 안차?…졸리 외도찬성 구설수

  • 스포츠동아
  • 입력 2009년 12월 25일 2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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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독일 매거진 ‘다스 노이에’와의 인터뷰에서 외도를 찬성하는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졸리는 남편인 브래드 피트와의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데 원칙같은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원칙을 만들어 서로를 구속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런 이유로 “부부간에 반드시 배우자에게 충실해야 하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또 “피트와 함께 산다는 것이 서로를 구속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우리는 서로를 구속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외신들은 졸리의 발언을 앞다투어 전하며 “여섯 아이의 엄마가 할 말은 아닌 것 같다”, “타이거 우즈를 옹호하고 싶었던 것이냐”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에디트|김아연 동아일보 기자·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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