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안혜경, 5년 교제 끝내고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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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1월 9일 1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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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안혜경. [스포츠동아 DB]
하하-안혜경. [스포츠동아 DB]
방송인 하하와 안혜경이 5년간의 만남을 정리하고 남남이 됐다.

두 사람의 한 측근은 9일 “최근 하하와 안혜경이 결별했다”며 “헤어진 이유는 일반적인 연인이 그렇듯 오랫동안 교제하면서 서로에 대한 감정에 변화가 온 것 같다”고 밝혔다.

동갑내기 친구로 만나 2005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둘은 연예계에서 손꼽히는 공식 커플로 인기를 모아왔다.

특히 연인 사이를 밝힌 뒤에는 여러 행사장 등에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고 하하의 군 복무 이후에도 데이트 하는 장면이 눈에 띄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었다. 하지만 둘은 최근 성격차이 등의 이유로 연인이 아닌 친구로 남기로 결정했다.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중인 하하는 내년 2월 소집해제 된다. 안혜경은 KBS 2TV ‘천하무적 이평강’에 출연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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