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케이윌, 나란히 5일 새앨범 발표

스포츠동아 입력 2009-11-05 17:19수정 2009-11-0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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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케이윌. 스포츠동아DB
브라운아이즈의 윤건과 감성 발라드 가수 케이윌이 5일 나란히 새 앨범을 발표했다.

케이윌은 2년 8개월 만에 정규 앨범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를 이날 온·오프라인에 공개했다. 18트랙으로 이뤄진 케이윌의 새 앨범의 타이틀곡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는 케이윌 보컬의 장점을 극대화 시킨 곡. 그리움의 정서가 케이윌의 호소력 짙은 음색와 잘 어우러진 노래이다. 김종국의 ‘한남자’를 작사,작곡한 조은희-황찬희의 콤비가 다시 의기투합했다.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이천희가 출연해 진한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 이천희는 사랑하는 여자와 헤어진 후 슬퍼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또한 아웃사이더가 랩 피쳐링한 ‘최면’은 호소력 짙은 케이윌의 가창력에 아웃사이더의 강렬한 랩이 더해져 음악 팬들의 높은 기대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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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앨범은 “진솔한 가사와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멜로디와 어우러져 지금까지의 앨범들을 뛰어넘는 완벽한 완성도를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케이윌은 6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7일 MBC ‘쇼! 음악중심’, 8일 SBS ‘인기가요’에 잇달아 출연한다.

브라운아이즈 출신의 윤건은 미니앨범 ‘라떼처럼’을 발표했다.

서울 효자동에서 ‘마르코의 다락방’이란 카페를 운영중이도 한 그는 이에 앞서 커피를 소재로 한 에시이 ‘커피가 사랑에게 말했다’를 발간했고, 2탄인 미니음반까지 내놓게 됐다.

두 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한때 병원신세를 지기도 했고, 결국 본격적인 음반 활동을 위해 정들었던 MBC 라디오 ‘꿈꾸는 라디오’의 DJ자리를 물려주기도 했다.

음반은 앞서 발간된 서적 ‘커피가 사랑에게 말했다’와 자연스럽게 연결될 만한 특별한 노래들로 구성됐다. 타이틀곡은 음반 명과 같은 ‘라떼처럼’이다. 따뜻한 기타선율과 감각적인 현악 멜로디로 시작되는 이 곡은 브릿팝 계열 음악으로, 노래 전반부에 피아노와 매력적인 윤건만의 목소리와 가사가 잘 어우러진다.

이밖에 얼터너티브 록 느낌의 ‘사랑하니까 다 괜찮아’, 삼박자 리듬의 ‘자기기준’ 등이 수록됐다. 모든 작사 작곡, 피아노 연주 등은 윤건이 직접 맡았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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