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공유
읽기모드공유하기

[‘변신하는 대학’특집]우리 대학은 지금/삼육대

입력 2006-05-03 03:00업데이트 2009-09-30 02:40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사람을, 세상을 변화시키는 三育이념 실천

올해로 창학 100주년을 맞은 삼육대는 7월 2일 비전 선포식을 열고 제2창학을 선언한다. 기념 주간인 10월 첫째 주에는 세계 105개 자매대학 총(학)장을 초청해 국제포럼도 개최한다.

삼육대는 지영체(智靈體)의 삼육(三育)교육 이념을 실천하면서 도덕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학의 비전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교육, 세상을 변화시키는 대학’이다. 기독교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국제적 실무형 인재를 양성해 국내 상위권 대학에 진입한다는 목표다.

이 같은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삼육대의 교육 방향은 ‘4대 특성화 교육’으로 국제화교육, 인성교육, 실무형 인재교육, 보건복지교육 등이다.

이 중 국제화교육 특성화는 1인 1외국어 교육으로 국제화 사회에 유용한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을 지향한다. 삼육대는 재림교단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외국어 교육시스템 및 국제화 수준을 높이고 있다.

교환학생 대상 국가는 지난해 18개국에서 올해는 20개국으로 늘었다. 국제문화교육원에서는 세계 105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하고, 활발한 교류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단을 조직해 기업과 대학을 연결하여 학문적 이론을 바탕으로 한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다양한 창업동아리도 운영 중이다.

국내 최고의 보건복지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해 8월 특성화사업단을 발족시켰으며 웰빙밸리 등을 조성해 건강 관련 기업과 연구소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인성교육은 전 교직원이 기독교 신앙과 도덕성을 갖고 있다는 장점을 살린 것이다. 정결 정돈 정숙 정직 정조의 ‘5정 운동’을 통해 기독교적 정신에 입각한 정직하고 성실한 인재를 길러 낸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전 교직원이 금연 및 금주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에게도 금연캠프 및 단주교육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담배 연기와 술 냄새 없는 대학을 만들고 있다. 또 해마다 여름이면 총학생회와 합동으로 국토 종단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삼육대는 1906년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선교사들이 지금의 평양 순안비행장 터인 평남 순안에 설립한 의명학교가 효시다. ‘의명(義明)’이란 성경의 ‘의로운 태양’, 즉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하며 기독교적 교육 이상을 내포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에는 갖은 수난을 겪었다. 1942년 폐교를 당하고 당시 학장이던 최태현 목사가 고문으로 순교하기도 했다.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댓글 0
닫기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베스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