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자치경영大賞 ‘창원-무주-영등포’ 종합大賞

입력 2006-03-14 03:03수정 2009-09-3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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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와 전북 무주군, 서울 영등포구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원장 정세욱·鄭世煜)과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제11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의 종합대상 수상단체로 선정됐다.

또 강원 원주시(행정혁신)를 비롯해 경기 안양시(행정서비스) 전남 여수시(문화관광) 전남 진도군(〃) 울산 울주군(보건복지) 서울 송파구(〃) 제주 제주시(환경안전) 서울 중구(지역정보화) 경기 파주시(경제활성화) 충남 아산시(인적자원 육성) 등 10개 지방자치단체가 부문별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 의정활동을 펼친 의회에 주어지는 지방의회 대상은 경북 김천시의회에 돌아갔고, 최고경영자상에는 강상주(姜相周) 제주 서귀포시장, 강기권(康起權) 제주 남제주군수, 김우중(金寓仲) 서울 동작구청장이 선정됐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촉발시켜 지역발전과 행정혁신을 이루고 지방자치제도의 정착과 행정운영의 선진화를 이룩할 목적으로 1996년에 제정돼 매년 시상해 왔다. 올해는 전국에서 32개 지자체와 6개 지방의회, 9명의 지자체장이 참가를 신청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이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170개 평가지표에 의한 2차 계량심사, 3차 주민 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9일 최종심사위원회를 열어 부문별 수상자와 수상단체를 선정했다.

최종심사위에는 이효계(李孝桂·전 농림부 장관) 숭실대 총장을 심사위원장으로 김중양(金重養) 한국행정연구원장, 노성태(盧成泰) 한국경제연구원장, 배인준(裵仁俊) 동아일보 논설위원실장, 박우서(朴羽緖·행정학) 연세대 교수, 김갑수(金甲守)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여했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성동기 기자 esprit@donga.com

제11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수상자 및 수상단체
구분
종합대상경남 창원시전북 무주군서울 영등포구
-행정혁신강원 원주시--
행정서비스경기 안양시--
경제활성화경기 파주시--
문화관광전남 여수시전남 진도군-
보건복지-울산 울주군서울 송파구
환경안전제주 제주시--
지역정보화--서울 중구
인적자원 육성충남 아산시--
최고경영자상강상주 제주 서귀포시장강기권 제주 남제주군수김우중 서울 동작구청장
지방의회 대상경북 김천시의회

▼수상단체 공적▼

▽경남 창원시(시장 박완수·朴完洙)=행정혁신 행정서비스 경제활성화 문화관광 보건복지 환경안전 지역정보화 인적자원 육성, 환류 (피드백) 등 9개 전 분야에서 최상위권의 득점으로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경제활동인구 비율 78%로 젊은 도시 이미지를 지녔으며, 1인당 공원면적(9.1평), 민원수요 대응력(공무원 1인당 민원처리 건수 1592건) 등 다양한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북 무주군(군수 김세웅·金世雄)=전 군민 무료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 발견해 치료를 함으로써 주민의 건강욕구를 충족시키고 사회적 비용을 크게 절감했다. 또한 무료 장례식장 운영으로 건전한 장례문화를 정착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감리, 감독 등을 전문기관이 전담 추진하는 건설사업관리(CM) 제도를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입해 감사원의 모범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金亨洙)=서울 외곽의 공업지역과 영등포역 주변의 유흥가로 인식된 옛 이미지에서 탈피해 신산업과 주거가 조화를 이루는 첨단복합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2020년을 목표로 한 영등포 종합발전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여의도 벚꽃축제의 브랜드화와 서울국제금융센터 건립, 모노레일 도입 등을 통해 국제금융과 관광명소로서의 여의도 개발 청사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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