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게이츠 12년 ‘富의 아성’…이건희 회장 6조 82위 차지

입력 2006-03-11 03:09수정 2009-10-0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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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이 세계 최고 부호의 위치를 12년째 고수했다.

빌 게이츠는 500억 달러(약 50조 원)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나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9일 발표한 ‘10억 달러(약 1조 원) 이상 자산 보유가’ 중 1위였다. 그는 1995년 이후 계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위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420억 달러·약 42조 원), 3위는 멕시코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300억 달러·약 30조 원)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으로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일가가 66억 달러(약 6조6000억 원)로 82위를 기록해 지난해 122위에서 40계단 뛰어올랐다. 신격호 롯데 회장 일가는 45억 달러(약 4조5000억 원)로 136위를 기록해 지난해 387위에서 눈에 띄게 순위가 상승했다.

이 밖에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 일가(207위·33억 달러·약 3조3000억 원), 이명희 신세계 회장 일가(562위·14억 달러·약 1조4000억 원) 등이 ‘빌리어네어(Billionaire·10억 달러 이상 자산 보유가)’ 명단에 들었다.

포브스는 빌리어네어가 1년 만에 102명이나 증가해 모두 793명이며 이 중 여성은 78명이라고 밝혔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371명, 독일이 55명으로 각각 1, 2위를 기록했다.

유윤종 기자 gustav@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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