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개발공사는 국제 예술인마을 조성을 포함한 174만평 규모의 용유·무의관광단지 2단계 사업을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무의도 중심 사업부지에는 세계 각국의 문화·예술인이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국제 예술인마을이 생긴다.
예술인을 위한 커뮤니티 센터와 콘서트 홀, 콘도미니엄 형태의 예술인 숙박시설을 지을 예정.
2단계 사업에 따르면 전체 사업부지가 109만 평인 무의도에는 리조트와 호텔 등 숙박시설이 들어선다.
한편 용유도는 2009년 말 개통 예정인 공항철도 용유역 인근 35만 평에 상가와 아울렛 센터와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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