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올 2분기 테마주 선정

입력 2006-03-02 15:19수정 2009-10-0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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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2일 올해 2분기(4~6월) 시장에서 주목받을 5개 테마를 선정했다.

△1분기(1~3월) 실적 호전주 △선거 및 월드컵 특수(特需) 수혜주 △정부정책 수혜주 △신 성장 동력을 확보한 성장주 △대체에너지 유전개발 관련주 등이다.

1분기 실적 호전주는 삼성전기 삼성엔지니어링 고려아연 산영전기 네오위즈가 꼽혔다. 분기 실적에서 흑자전환이 예상되거나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이다.

지방선거와 월드컵 수혜주는 신세계 GS건설 계룡건설 가온미디어 등. 내수가 회복되면서 사회간접자본(SOC) 투자가 활발해지고 디지털 셋톱박스 매출이 본격 이뤄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정부의 주요 정책인 지배구조 개선, 생명보험회사 상장, 정부의 공기업 지분 매각 등에 영향을 받는 종목도 눈여겨보라는 주문.

대우증권은 이 밖에 제일모직 삼성테크윈 삼성전기 웹젠 디엠에스 인탑스 등 6개 종목을 성장주로, LG상사 SK 삼성중공업 혜인 등을 대체에너지 유전개발 관련 유망주로 제시했다.

신동민 연구원은 "최근에는 테마주라고 해서 무조건 주가가 오르는 게 아니라 실적이 뒷받침되는 종목을 중심으로 오를 기미가 보여 긍정적"이라며 "떴다가 곧 사라지는 '하루살이형' 테마보다는 오래 기억되는 '거북이형' 테마가 좋다"고 말했다.

하임숙기자 arteme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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