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 뉴욕서 설명회 "현투증권 1년후 15% 수익"

입력 2003-12-05 18:19수정 2009-10-0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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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위의 생명보험업체인 푸르덴셜은 현대투신운용과 현투증권 등 현대그룹계열 2개 금융사 인수에 소요되는 비용이 4억달러(약 5000억원)보다 훨씬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4일 밝혔다.

에릭 듀랜트 푸르덴셜 IR 담당은 이날 뉴욕에서 애널리스트와 투자자들을 상대로 개최한 투자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푸르덴셜은 3월 현대계열 금융사 인수 의향을 처음 밝히면서 인수가를 4억달러로 제시했다.

그러나 지난주 인수 계약을 체결한 푸르덴셜은 최종 가격이 시장가로 정해질 것이며 올해 실적도 감안할 것이라고 말을 바꿨다.

한편 듀랜트씨는 “현투증권 등의 사업운영 1년 후에는 연간 15% 이상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낼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증권사인 CSFB는 이번 인수로 푸르덴셜이 한국 내에서 최대의 해외 자산관리기관으로 부상하면서 인수 첫해에 주당 이익이 0.07∼0.10달러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박현진기자 witn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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