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토막소식]밤섬 철새 조망대 무료 운영

  • 입력 2003년 11월 26일 18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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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섬 철새 조망대 무료 운영

서울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영등포구 여의도동 순복음교회 옆 한강변에 밤섬 철새 조망대를 설치해 무료로 운영한다. 원앙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쇠오리 등 겨울 철새 20여종을 육안이나 망원경으로 관찰할 수 있다. 관람객들에게는 조류 전문 안내원이 철새에 대해 설명도 해준다. 이용 시간은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 크리스마스, 내년 1월 1일, 설연휴(1월 21∼23일)는 쉰다. 밤섬엔 시베리아 몽골 등 북방 지역의 철새 5000여마리가 매년 겨울을 나기 위해 찾아온다. 02-3780-0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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