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구미 도시계획 재정비사업의 경우 장천, 산동, 해평면이 새로 도시계획구역에 편입된 반면 기존 도시계획구역에 포함돼 있던 김천시 아포면과 남면 일부, 칠곡군 석적면 등은 행정구역이 달라 분리됐다.
또 구미시 산동면의 경운대 부지가 도시계획기설로 편입됐으며 경부고속도로 구미 인터체인지(IC) 주변 시설녹지는 개발계획을 수립한 이후 해제 여부를 검토키로 했다.
이와 함께 김천 애플밸리 골프장 조성을 위해 김천시 어모면 능치리 일대 농림 및 준농림지역 0.485km²를 준도시지역으로 변경하도록 했다.
한편 영천은 행정구역 전체에 대한 도시기본계획을 대한국토·도시학회에 의뢰한 결과 시가지-금호읍을 주개발축, 신녕면 방향을 부개발축, 북안면에서 금호 방향을 산업벨트축으로 구상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최성진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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