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21일 오후 7시 반 인천종합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가곡과 아리아의 밤’ 무대에 선다.
‘가곡과 아리아의 밤’은 새얼문화재단(이사장 지용택)이 1884년부터 매년 가을에 유명 성악가를 초빙해 무료로 열고 있는 문화행사로 올해가 20회째.
신씨는 이날 1부에서 이정식(섹소폰), 한충완 박종훈(피아노), 김민석(기타) 등의 연주에 맞춰 ‘얼굴’ ‘문 리버’ 등 크로스 오버 음악을 선보인다. 또 2부에서는 서울 클래시컬 플레이어 오케스트라와 함께 오페라와 아리아를 부르게 된다.
그는 2시간여 동안 20여곡을 열창한 뒤 공연장 입구에서 팬 사인회도 가질 예정이다.관람료는 없지만 초대권을 받아야 공연장에 입장할 수 있다. 032-885-3611
박희제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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