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활동 베이스 연광철씨,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 선다

입력 2003-11-20 19:05수정 2009-09-28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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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무대로 활동 중인 베이스 연광철씨(사진)가 내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에 데뷔한다. 연씨는 2004∼2005 시즌에 공연되는 바그너 ‘탄호이저’(헤르만 영주 역), 모차르트 ‘마술피리’(차라스트로 역), 베르디 ‘아이다’(람피스 역) 등 오페라 세 작품에 대한 출연계약을 최근 메트로폴리탄측과 마쳤다.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에 한국인 남자 성악가가 출연하는 일은 연씨가 처음. 메트로폴리탄에는 그동안 소프라노 홍혜경 조수미 신영옥씨 등이 주역 가수로 활약해왔다.

연씨는 독일 베를린 슈타츠오퍼(국립오페라극장) 주역 가수로 활동해왔으며 바이로이트 바그너 페스티벌에도 매년 고정 출연하고 있다.

유윤종기자 gustav@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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