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김장 재료 싸게 사세요" 임시시장 62곳 개설

입력 2003-11-12 21:14수정 2009-10-1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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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시장 이용하세요.’

대구시는 김장철을 맞아 11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농협과 공동으로 시내 곳곳에 임시 김장시장을 열기로 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올해 잦은 비와 태풍 ‘매미’ 등의 영향으로 수확량 감소가 예상되는 채소류와 양념류를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재래시장 12개소와 농협직판장 31개소, 대형 유통업체 17개소, 아파트단지 2개소 등 임시 김장시장 62군데를 개설하기로 했다.

임시 김장시장에서는 채소류와 양념류를 시중가격 보다 10∼30%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시는 특히 다음달 9일부터 12일까지 8개 구 군청 광장과 대단위 아파트 단지 빈터에서도 간이 김장시장을 열기로 했다. 이밖에 김장 젓갈류 특판 행사도 이 기간 중 수협 바다로 마트 희망로점에서 열린다.

한편 올해 가구당 김장 비용(4인기준)은 배추 등 채소류의 수확량 감소로 지난해에 비해 3만원 가량 늘어난 13만5000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대구=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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