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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8월 20일 1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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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 부대변인은 작년 11월 아프간의 옛 집권세력인 탈레반 포로 약 1000명이 컨테이너 트럭에 실려 이송되다 질식사한 뒤 집단 매장됐을지도 모른다는 뉴스위크의 보도에 대해 “우리는 카불 주재 미 대사관을 통해 아프간의 인권침해 및 전쟁범죄 주장뿐만 아니라 최근 보도된 사건들과 관련한 상황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보스턴에 본부를 둔 인권의사회는 아프간 북부 시베르간 인근에서 발견된 집단매장지 조사를 위한 진상규명위원회 설치를 촉구했다.워싱턴·뉴욕APDPA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