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방송과 조선중앙방송도 오후 정규 보도시간에 회담 연기소식을 보도하지 않은 채 ‘우리의 자주를 자랑한다’ ‘세상에서 으뜸가는 교육의 나라’ ‘여러 나라 당 영도자들 조국통일 3대헌장 지지’ 등의 기사를 내보냈다. 재일조총련 기관지인 조선신보만 11일 오후 인터넷 홈페이지에 ‘북남 최고위급 회담 하루 연기, 김대중(金大中)대통령 13일에 평양 방문’이라고 짤막한 기사를 올렸다.
<황유성기자>yshwang@donga.com
평양방송과 조선중앙방송도 오후 정규 보도시간에 회담 연기소식을 보도하지 않은 채 ‘우리의 자주를 자랑한다’ ‘세상에서 으뜸가는 교육의 나라’ ‘여러 나라 당 영도자들 조국통일 3대헌장 지지’ 등의 기사를 내보냈다. 재일조총련 기관지인 조선신보만 11일 오후 인터넷 홈페이지에 ‘북남 최고위급 회담 하루 연기, 김대중(金大中)대통령 13일에 평양 방문’이라고 짤막한 기사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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