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혁규-유종근지사 수사계획 없다"…내사說 부인

입력 1999-08-11 19:28수정 2009-09-2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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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중수부(부장 이종찬·李鍾燦 검사장)는 일부 언론에 보도된 김혁규(金爀珪)경남도지사와 유종근(柳鍾根)전북도지사의 비리혐의 내사설에 대해 “내사한 사실이 없고 앞으로 수사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신승남(愼承男)대검차장은 11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김지사에 관해) 대검 중수부가 내사한 일이 결코 없다”고 부인했다.

또 이종왕(李鍾旺)대검수사기획관은 “김지사에 관해 내사한 사실이 없으며 따라서 현재로서는 수사할 계획도 없다”고 말했다.

이기획관은 “검찰이 내사한 사실이 없고 뜬구름 잡는 식의 첩보만 입수해 검토한 것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다른 검찰 관계자는 “김지사에 대한 비리첩보가 입수돼 검토해 보았으나 첩보 자체가 경쟁업체 등의 음해성 제보로 신빙성이 없어 내사할 가치조차 없다는 판단에 따라 이미 용도폐기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또 유지사의 비리혐의 내사설과 관련해서도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최영훈기자〉cyh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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