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대 내년 신입생 10%가량 더 뽑는다

입력 1999-08-08 18:26수정 2009-09-2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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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의 입학 및 학사편입학 정원이 늘어난다.

교육부는 8일 교원의 정년단축과 학급당 학생수 감축으로 초등교원 수요가 늘어나 2000학년도 교육대 신입생 정원을 전체적으로 10% 가량 늘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 부산 등 전국 11개 지역 교육대와 한국교원대, 이화여대 초등교육과 등 초등교원을 양성하는 대학 학과의 입학정원은 99학년도 4495명에서 450명 가량 늘어난다. 그러나 개별 대학의 정원 증가 폭은 해당 지역의 교원수급 사정에 따라 달라진다.

교육부는 또 교육대 학사편입학 정원을 입학정원의 5% 이내에서 10% 이내로 늘리고 기간제 교과전담교사가 초등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대가 계절제와 야간제 과정을 운영하도록 했다.

교육부는 공급초과 현상을 빚고 있는 중등교원을 양성하는 사범대의 입학 정원을 계속 동결하고 사범대 학과를 다른 학과로 전환하도록 권장하기로 했다.

하지만 교육부는 사범대에 유아 및 특수교육과를 신설하는 것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하준우기자〉haw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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