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념(陳稔)기획예산처장관은 8일 “목포 해남 완도 보성 거제 통영 부산 등 남해안관광벨트 지역의 도로 항만 등 기반시설 정비와 생태계 보전에 필요한 재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진장관은 “문화관광부는 남해안관광벨트 지역 개발을 위해 800억원의 예산을 요구하고 있으며 예산반영액은 협의를 거쳐 추후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부산 전남 경남등3개시 도와 22개 시군, 1만4000㎢에 이르는 남해안 관광벨트개발을 내년부터 2011년까지 12년간 장기계획으로 추진키로 하고 외국인투자유치를 통해 이 지역을 세계적 수준의 관광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송평인기자〉pi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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