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 “신당 창당 정치개혁, 젊은이 각계서 영입”

입력 1999-08-06 19:27수정 2009-09-23 21:07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6일 신당창당과 관련, “21세기에 부응해 세계경쟁에서 이길 개혁정치가 이뤄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우리는 새로 창당하는 한이 있더라도 국민의 뜻에 맞게 이념이 확실하고 정책이 분명하며 21세기 주인이 될 젊은이를 각계에서 영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이날 방송된 강원지역 4개 문화방송(MBC)과의 합동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내년 총선에서는 신인을 대거 영입해서 노(老)장(壯)청(靑)이 조화를 이루며 개혁적인 기풍 속에 선거를 치러야 한다”며 “여야 모두 전국정당이 돼서 비생산적인 지역갈등을 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와 함께 폐광지역 카지노 건설과 관련, “폐광지역의 특수성과 지리적인 문제점, 지역주민들의 희생을 고려해 폐광지역 카지노만은 예외적으로 내국인이 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그러나 다른 지역의 카지노는 내국인입장을 허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최영묵기자〉mook@donga.com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