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교수들, 노동운동가 김승호씨 수배해제 탄원

입력 1999-08-03 19:27수정 2009-09-23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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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크로티 미국 매사추세츠 주립대교수와 8명의 동료교수는 95년 한국통신 노사분규를 배후조정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노동운동가 김승호(金勝浩·49)씨에 대한 수배해제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김대중(金大中)대통령에게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탄원서에서 “김씨는 노조원들의 경제적 전망 뿐만 아니라 한국경제의 건실한 발전과 사회에서 가장 약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의 곤경을 염려하는 진정한 애국자”라며 “국민적 화해를 위해 8·15 특사에서 김씨에 대한 수배를 해제해줄 것”을 요청했다.

〈정성희기자〉shch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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