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대표 윤종룡·尹鍾龍)는 2일 초소형 휴대전화 단말기에 디지털음악인 MP3플레이어를 결합한 ‘MP3휴대폰’을 세계 최초로 개발, 1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무게 94g, 두께 19㎜로 가볍고 얇으면서 최대 연속통화 160분, 음악 연속재생 11시간이 가능하다. 특히 인터넷으로 원하는 음악 파일을 다운로드(전송)해 저장할 수 있으며 음악을 듣다가 전화가 걸려오면 스테레오 이어폰의 통화버튼을 눌러 바로 통화할 수 있다.
이 제품은 16MB의 대용량 플래시메모리를 내장해 4곡 정도의 음악이나 최대 20분 분량의 외국어학습 자료를 저장할 수 있다.
값은 이동전화 서비스 가입비를 포함해 20만∼30만원, 단말기만 별도로 구입할 경우에는 40만∼50만원선.
〈김종래기자〉jongr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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