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대가 31일 알려온 바에 따르면 허대원은 해발 7300m 지점에서 고소적응에 실패해 하산하는 도중 실종됐으며 실족 지점으로 추정되는 지점 아래 낭떠러지 부근에서 허대원의 것으로 보이는 재킷과 유류품 일부를 찾아냈다는 것.
한편 허대원이 소속된 연세대 원정대와 합류해 히말라야 8000m 이상급 14좌 완등을 목표로 11번째 도전에 나선 동국대원정대장 박영석씨도 정상 도전을 포기했다.
〈주성원기자〉j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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