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수능 작년보다 쉬워진다…교육평가원 시행계획 발표

입력 1999-08-01 19:21수정 2009-09-2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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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7일 실시되는 올해(200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9월1일부터 11일까지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별로 이뤄진다.

박도순(朴道淳)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출제방향과 관련해 “지난해 어려웠던 수리탐구Ⅰ을 쉽게 출제하는 등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난이도를 낮추겠다”고 밝혔다.

시험은 언어, 수리탐구Ⅰ, 수리탐구Ⅱ, 외국어(영어)의 순으로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치러지고 문항수(230개) 배점(400점 만점) 시험시간(400분) 출제범위 등은 지난해와 같다. 성적표는 12월17일 배부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일자로 공고한 수능시험 시행계획에 따르면 고교 3년생과 재수생은 출신 고교를 통해 관할 교육청에서 원서를 일괄 접수하며 거주지를 옮긴 재수생은 거주지 시도 교육청에 원서를 낼 수 있다.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 학력인정자, 장기 입원환자, 군복무자, 재소자 등은 응시를 희망하는 시도 교육청에 원서를 내야 한다.

응시수수료는 지난해 1만2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인상됐다.

수험생은 시험 전날 예비소집 장소에서 수험표를 받아야 하며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갖고 오전 8시10분까지 고사장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지구는 올해 전남 담양지구가 신설돼 71개로 늘었다.

〈하준우기자〉haw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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