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하순 막바지 무더위 예상

입력 1999-07-29 19:36수정 2009-09-2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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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부산과 경남 해안지방에 호우경보가,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13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중국 해안에 위치한 열대성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20∼30㎜의 집중호우가 내렸다”며 “이번 비는 30일 오전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8월에는 중순에 한두차례 큰비가 예상되며 하순에는 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8월 상순에는 구름이 많이 끼고 소나기 오는 날이 많겠고 중순에는 지역에 따라 한두차례 많은 비가 온 뒤 하순에는 맑고 무더운 날이 계속되겠다”고 밝혔다.

태풍의 발생은 평년보다 조금 늘어나겠지만 이 가운데 한두개 정도만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홍성철기자〉sungchu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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